수비드 통닭 (마리네이드, 저온조리, 닭가슴살)
닭가슴살은 무조건 퍽퍽하다고 생각하셨나요?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수비드(Sous Vide) 방식으로 직접 통닭을 만들어보고 나서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숟가락으로 살살 긁으면 그대로 긁히는 닭가슴살이라니, 처음엔 반신반의했는데 실제로 해보고 나서 입 안쪽을 씹을 뻔했습니다.마리네이드와 저온조리, 실제로 해보니 어떤가일반적으로 마리네이드(Marinade)는 양념을 단순히 겉에 바르는 과정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마리네이드란 고기를 오일, 허브, 산성 재료 등에 장시간 재워 풍미와 육즙을 내부로 침투시키는 전처리 과정을 의미합니다. 저는 마늘 10개,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건파슬리를 섞어서 간단하게 준비했는데, 여기에 한 가지 포인트를 추가했습니다. 닭 껍질과 가슴살 사이로..
2026. 4. 3.